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💰 전세,월세 임대인&임차인

[1편] 노후 월세 수익의 시작, 부동산 경매·공매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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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제 회사는 마무리할 시기인데,
매달 월급처럼 들어오는 수익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…”

그런 생각, 한 번쯤 해보셨죠?
아무리 100세 시대라지만, 국민연금 하나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현실이에요.

저도 그랬습니다.
그래서 ‘노후 월세 수익’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,
그 출발점을 **‘부동산 경·공매’**에서 찾게 됐습니다.

 


중년에 노후대비

 

 

 

 

 

 

✅ 왜 경·공매였을까요?

솔직히 말해서, 처음엔 겁도 나고 복잡해 보였어요.
하지만 알아볼수록 명확한 이유가 있었죠.

바로, **“싸게 사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”**입니다.

같은 동네, 같은 조건의 오피스텔이라도
경매나 공매로 낙찰받으면 시세보다 20~30%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어요.

예를 들어,
월세 50만 원 받는 원룸을 시세 1억이 아닌,
경매로 7천만 원에 낙찰 받는다면?

단순 계산으로도 연 수익률 8.5% 이상.
(그냥 1억 주고 샀다면 6%도 안 나옵니다)

이런 **현금 흐름(Cash Flow)**은
은퇴 후에도 월세처럼 계속 들어오는 **‘나의 두 번째 월급’**이 되더라고요.


✅ 어떤 부동산을 노려야 할까요?

📍 오피스텔

  • 도심이나 대학가 주변에 수요 많고
  • 권리분석도 비교적 단순
  • 명도 이슈도 덜해서 입문용으로 좋아요

📍 다가구 주택

  • 세입자가 여러 명이면 리스크 분산
  • 반전세나 월세 혼합 구조도 가능

📍 소형 상가

  • 상권만 잘 잡으면 높은 월세 수익 가능
  • 단, 입지 분석이 핵심

✅ 공매는 경매보다 쉬울까?

공매는 **캠코(한국자산관리공사)**에서 진행하는데,
경매보다 법적 분쟁이나 경쟁이 덜한 경우가 많아요.

특히 ‘캠코온’ 사이트에서는
감정가, 시세, 물건 사진 등이 잘 정리돼 있어서
초보자도 정보만 잘 살피면 접근하기 쉬웠습니다.


⚠️ 주의할 점도 있어요

권리 분석은 필수
→ 낙찰가가 싸도, 선순위 임차인이나 지분 물건이면 큰 손해 날 수도 있어요.

명도 준비도 중요
→ 세입자가 있을 경우, 협의나 법적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입지는 생명
→ 싸게 사도 월세가 안 나가면 말짱 도루묵입니다.
수요 있는 지역 중심으로 접근해야 해요.


🙋‍♂️ 처음 도전하는 분께

처음에는 당연히 두렵고 낯설 수밖에 없습니다.
하지만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,
무엇보다 "정말 나도 가능하구나" 싶은 순간이 와요.

📌 월세 50만 원이라도
그게 3채면 150만 원의 노후 월급이 되는 거죠.
저는 지금도 작은 수익을 쌓아가는 중이에요.


✅ 마무리하며

노후 월세 수익, 더 이상 부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.
저처럼 평범한 사람도
경매·공매라는 실속 있는 방법으로 출발선에 설 수 있었습니다.

📚 다음 글에서는 
실제 오피스텔 경매 물건을 바탕으로  
입지, 권리분석, 수익성 계산까지  
초보자의 시선으로 하나하나 풀어볼게요!

**[2편] ‘처음 살펴본 오피스텔 경매 물건, 이렇게 분석해봤어요’**  
곧 올라갑니다. 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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